기사최종편집일 2024-10-17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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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민경 고소, '유흥주점 합성사진' 유포자 2명 불구속 기소로 이어져

기사입력 2013.11.13 14:30 / 기사수정 2013.11.13 14:35

한인구 기자


▲ 강민경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걸그룹 다비치 강민경(23)의 악의적인 합성사진을 올린 유포자가 불구속 기소됐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13일 인터넷에 강민경의 합성사진을 올려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김 모씨 등 누리꾼 2명을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3월 포털사이트 블로그와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 강민경이 유흥주점에서 남성을 접대하는 듯한 장면이 담긴 합성사진을 올린 혐의를 받고 있다.

강민경은 사진이 유포되자 해당 게시물을 올린 누리꾼의 아이디를 경찰에 고소했다. 경찰은 수사과정에서 피의자 2명을 확인했고 검찰은 강민경이 추가로 고소한 1명에 대해서는 신원 확인이 안 된다며 기소 중지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강민경 ⓒ 엑스포츠뉴스 DB]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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