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2 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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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자 가정사 고백 "생선장수 어머니 택시도 못타" (안녕하세요)

기사입력 2013.11.12 00:56 / 기사수정 2013.11.12 00:56

대중문화부 기자


▲ 이영자 가정사 고백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이영자가 자신의 가정사를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에서는 직업 때문에 결혼을 못해 고민이라는 30대 남성이 출연했다.

고민 주인공의 현재 직업은 정육점 사장. 고민 주인공은 "여자들이 내 직업만 보고 나를 무시하고 차별한다"고 말했다.

이에 이영자는 공감한다며 "옛날에 우리집이 생선가게를 했는데, 그 때 차별을 많이 당했다"면서 "엄마가 택시를 타면 비린내가 난다며 승차거부를 당하기도 했다"고 고백해 주위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이 날 방송에는 가수 김종서, 허각, 미쓰에이 페이와 민이 게스트로 참석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이영자 가정사 고백 ⓒ KBS2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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