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 '톱스타'가 관객수 16만을 기록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톱스타'는 개봉 15일차인 7일까지 전국 관객수 16만 8,186명(서울 5만 2879명)을 기록했다.
아직 상영을 종료하지는 않았지만, 최대 396개까지 확보했던 스크린수가 7일 기준 14개까지 축소된 상태라 반전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톱스타'는 '투캅스', '라디오스타' 등 수 많은 작품을 통해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는 배우 박중훈의 감독 데뷔작이라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
박중훈 감독은 "가장 두려운 것은 두려움을 갖는 마음이라는 말이 있지 않느냐. 시도하지 않는게 가장 옳지 않은 것이다. 정확히 몇 년 전부터라고 콕 찝어 말할 수는 없지만, 아주 오래전부터 감독을 하고 싶었다"며 입봉작의 개봉을 앞둔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한편 영화 '톱스타'는 화려하지만 비정한 연예계의 모습을 솔직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엄태웅, 김민준, 소이현이 주연을 맡았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톱스타 ⓒ 롯데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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