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영 근황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현영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
현영은 지난 2일 한양대 ERICA 캠퍼스 주최로 열린 '대부도 바다 살리기 봉사'에 참여해 대학생 350여명과 함께 성실하 태도로 봉사활동을 수행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이날 현영의 참석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될 수 있었던 것은 한양대 사회봉사단 학생들과 끈끈한 의리를 과시했기 때문. 현영은 앞서 지난 9월 28일 한양대 사회봉사단 학생들과 도배 봉사로 맺은 인연을 지속적인 봉사로 이어가겠다는 약속을 한 바 있다.
실제 현영은 이날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학생들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참석해 솔선수범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바닷가 환경미화를 돕는 내내 학생들과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현영의 참석 소식을 알지 못했던 현장의 대학생들은 뜻밖의 만남에 즐거워하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봉사활동을 마쳤다.
또한 평소 현영과 친분을 유지해온 신인 걸그룹 비피팝(편지, 시유, 인경, 제인, 유진) 멤버들이 전원 참석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한양대학교 사회봉사단 관계자는 "올해가 첫 행사라 많은 사람들에게 알리기 위해서는 인지도가 있는 공인의 참여가 큰 힘이 된다. 앞으로도 봉사단과 아름다운 만남을 지속할 수 있길 바란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한편 현영은 지난 해 연예인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1억원 이상의 기부 및 기부약정을 한 개인 고액기부자모임)의 회원이 됐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꾸준한 선행을 실천하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현영 근황 ⓒ 코엔스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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