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2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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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주리 전남자친구 언급 "몰래 쌀과 돈 털어갔다"

기사입력 2013.11.06 15:16 / 기사수정 2013.11.06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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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주리 전남자친구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정주리가 전 남자친구에게 집을 털렸던 사연을 공개했다.

정주리는 최근 진행된 KBS 2TV '맘마미아' 녹화에서 숨겨왔던 연애 에피소드를 밝히며 전 남자친구에게 집 안에 있는 물건을 도난당한 사실을 털어놨다.

이날 정주리는 "예전에 사귀었던 남자친구가 3년 전 추석특집프로에서 상품으로 받은 10kg짜리 쌀을 가져갔다"고 밝혔다.

이어 "그 친구가 게임을 좋아했는데, PC방 갈 돈이 없어 우리 집에 있던 돼지저금통 배를 갈라 돈을 야금야금 가져갔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그러나 정주리는 전 남자친구를 감싸며 "그 친구는 내게 더 많은 것을 해줬어요"라고 말했고, 정주리의 어머니는 "그 애면 괜찮아"라며 쿨하게 넘겼다.

한편 정주리가 전 남자친구 언급은 6일 밤 11시10분 '맘마미아'에서 공개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주리 전남자친구 ⓒ KB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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