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한도전 밀라노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MBC '무한도전' 측이 밀라노 행에 구체적으로 정해진 사항이 없다고 밝혔다.
MBC 측 관계자는 6일 엑스포츠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무한도전' 밀라노 행은 제작진이 결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다"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보였다.
이 관계자는 "패션쇼 모델은 우선 '무한도전' 멤버 개인의 도전"이라며 "어떤 멤버가 밀라노 패션쇼 런웨이에 설지, 혹은 멤버들 모두 다 서지 못할지 여부는 에이전시가 결정한다. 이 이상 할 이야기가 없다"라고 말했다.
또한 "'무한도전' 밀라노 행은 이번주 방송분 오프닝에서 다뤄질 예정이다"라고 귀띔했다.
앞서 이날 스포츠한국은 '무한도전' 멤버들이 밀라노에서 열리는 패션쇼 무대에 서기 위해 다이어트 등 준비에 돌입했다고 보도했다.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2006년 '07 S/S SFAA 서울컬렉션-이상봉 패션쇼'에서 모델로 나선 바 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무한도전 밀라노 ⓒ 엑스포츠뉴스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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