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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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장이 뛴다' 구조팀VS구급팀, 불꽃 튀는 요리 대결 '팽팽'

기사입력 2013.11.06 00:08 / 기사수정 2013.11.06 00:09

대중문화부 기자


▲심장이 뛴다

[엑스포츠뉴스=임수진 기자] 구조팀과 구급팀이 불꽃 튀는 요리 대결을 펼쳤다.

5일 방송된 SBS '심장이 뛴다'에서는 이원종, 조동혁, 장동혁, 전혜빈, 박기웅, 그리고 최우식이 부산 해운대 소방서를 찾아 4박 5일 동안 소방대원 체험을 하는 내용이 방송됐다.

명절을 맞이해 대원들의 식사를 책임지는 식당이 문을 닫았고 결국 대원들이 휴일 동안 모든 식사를 직접 해결하게 되었다.

식사를 위해 구조팀과 구급팀으로 나뉘어 한 판 요리대결을 펼치게 됐다. 구조팀인 조동혁과 최우식, 구급팀인 이원종과 박기웅이 한 팀이 되어 요리를 시작했다.

구급팀의 메뉴는 김치찌개. 그러나 모든 재료가 한 번에 들어가는 바람에 정체 불명의 찌개가 완성됐다. 자신이 끓인 찌개를 맛본 이원종은 "정말 맛있다. 조미료 없이도 이런 맛이 난다"고 감탄했지만 함께 시식을 한 조동혁은 "맛이 이상하다. 들어가야 할 게 20개 정도 빠진 맛"이라고 혹평했다.

구급팀과는 달리 구조팀의 요리는 순조로웠다. 예상외로 뛰어난 요리 솜씨를 보인 조동혁은 멋지게 제육볶음을 완성하며 구급 팀과의 요리 대결에서 승리를 거머쥐었다.

요리 대결에서 패한 박기웅은 "조동혁 형이 그렇게 요리를 잘할 줄은 몰랐다"며 "사실 제 입맛에는 구조팀 요리가 훨씬 맛있었다"며 구조팀의 손을 들어줬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심장이 뛴다 ⓒ SBS 방송화면 캡처]

대중문화부 임수진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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