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로 간미연 연기 언급 "이걸 돈 주고 봐야 돼?"

▲ 김수로 간미연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김수로가 가수 간미연의 연기에 대해 언급했다.

김수로는 최근 진행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와 함께 화려한 입담을 선보였다.

이날 MC는 김수로에게 "게스트 험담이 싫어서 '라디오스타' 출연을 거부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김수로는 "여기 나와서 상처받은 친구들을 많이 봤다. 촬영할 때 얼굴이 빨개져서 진행이 안 됐다고 들었다"고 답했다.

이어 김수로는 간미연의 연기에 대해 "연습 기간 첫 주에 '이걸 돈 주고 봐야 돼?'라는 생각을 했다"고 털어놔 촬영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최근 제작자 겸 연출자로 변신한 김수로는 '김수로 프로젝트'에 출연한 간미연, 심은진, 임정희와 호흡을 맞췄다. 김수로의 간미연 언급은 6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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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김수로 간미연 ⓒ MBC]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