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사나이', 윤후 눈물-본격 해군 임무 '시청률은 하락'

▲ 윤후 눈물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일밤' 시청률이 하락했다.

4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일밤-아빠 어디가, 진짜 사나이'는 15.7%의 전국 시청률(이하 동일)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17.0%) 보다 1.3%P 하락한 수치로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2위에 해당된다.

지난주 일요일 예능프로그램 왕좌를 내줬던 KBS 2TV '개그콘서트'는 18.8%를 기록해 1위를 되찾았다.

이날 '아빠 어디가'에서는 몸이 아파 뒤늦게 촬영에 합류한 윤민수와 윤후의 모습이 그려졌다.

윤후는 일일 아빠가 됐으면 하는 삼촌으로 김성주를 지목했다. 2등은 송종국, 3등은 이종혁, 마지막은 성동일이었다. 하지만 윤민수와 함께 향한 곳에는 성동일이 기다리고 있었고 당황한 윤후는 윤민수의 품에 안겨 눈물을 흘렸다. 결국 윤후는 바라던 대로 김성주와 하룻밤을 보냈다.

'진짜 사나이'에서는 광개토대왕함에 전입 신고 후 본격적으로 해군의 임무를 수행하는 멤버들(김수로, 류수영, 박형식, 샘 해밍턴, 서경석, 손진영, 장혁)의 모습이 그려졌다.

훈련을 마친 이들은 갈비찜과 꽃게탕을 비롯한 다양하고 푸짐한 해군 식단에 연신 감탄을 하며 즐겁게 식사를 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맨발의 친구들, 런닝맨)'는 8.6%,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 1박2일)'는 9.4%로 집계됐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윤후 눈물 ⓒ MBC 윤후 눈물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