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은숙 "딸 공부 집착증 걱정"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조은숙이 딸의 과도한 공부 욕심에 걱정을 드러냈다.
2일 방송된 SBS '스타주니어쇼 붕어빵'에는 조은숙이 세 딸 박 윤(7), 혜민(5), 혜랑(3) 양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조은숙의 딸 박윤 양은 "공부를 더 하고 싶은데 엄마가 하지 말라고 한다. 나는 1등하고 싶은데 엄마는 1등을 안 해도 된다고 하신다"는 이색적인 불만을 공개했다.
조은숙은 "윤이가 항상 공부를 열심히 한다. 윤이는 1등을 하고 싶어하지만, 앞으로 1등을 못했을 때 괴로워할 것을 생각하면 걱정된다"고 털어놨다.
이어 조은숙은 "스케줄 끝나고 11시가 다돼 집에 왔는데 윤이가 책을 펴놓고 공부를 하고 있더라. 책에 있는 글씨와 글씨체까지 똑같이 쓴다. 그만 하고 자랬더니 '제목을 썼는데 왜 못하게 해'라고 하더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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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조은숙 딸 공부 집착증 ⓒ S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정혜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