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21:19

러시아는 SUV, 요르단은 소형차 "나라별 선호차량 다른 이유는?"

기사입력 2013.10.27 01:56 / 기사수정 2013.10.27 02:25

대중문화부 기자


▲ 나라별 선호차량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나라별로 선호하는 국산 중고차 차종이 공개돼 그 이유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최근 한국 중고차 최대 수출국은 리비아이다. 리비아 토호세력은 한국차를 대량으로 사들인 뒤 북아프리카 인근 국가로도 재수출한다. 또한 산유국 특성상 다른 수출국에 비해 가솔린 엔진 차량이 더 잘 팔린다.

러시아는 산악지형이 많고 눈이 많이 내려 험한 지형 운행에 유리한 SUV나 중·대형 승용차를 선호한다. 

베트남은 현지에서 만드는 부품의 질이 떨어진다는 인식 때문에 국산 중고차가 더 인기를 끈다. 미얀마의 중고차 시장은 일본차가 휩쓸고 있다. 일본에 대한 우호적인 이미지가 크기에 왼쪽 핸들임에도 불구하고 일본차를 선호한다. 

요르단의 경우 중·대형 차량에 물리는 세금이 높아 배기량 1600cc 이하의 소형차량이 팔린다. 이처럼 나라별로 선호하는 국산 중고차 차종과 이유도 각각 달랐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나라별 선호차량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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