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좀비런 4차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이색마라톤 대회 '좀비런(Zombie run)'의 4차 티켓 예매가 23일 오후 4시부터 시작됐다.
좀비런 측은 같은 날 공식 사이트와 페이스북에 "오늘 4시 인터파크, 11번가, CJ오클락, 온오프믹스에 좀비런이 올라옵니다"고 공지글을 올렸다.
이어 "레이트 시간(난이도 Hell)은 '온오프믹스'에서만 구매 가능합니다"며 "이번 판매가 마지막입니다. 더 이상의 티켓 판매는 없음을 안내드립니다. 또한 티켓은 처음에 계획된 수량대로만 판매하고 있습니다"고 덧붙였다.
한편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들의 예매로 21일 진행된 '좀비런' 3차 티켓은 당일 조기에 매진됐다.
11월 2일 열리는 '좀비런'은 일반 달리기 대회에 좀비와의 추격전을 더한 것으로 서울랜드가 폐장한 후 진행된다.
이날 행사에서 좀비런의 참가자인 '러너(Runner)'는 허리에 3장의 생명끈을 부착한 벨트를 감고 전체 3km인 5개 구간을 달린다. 좀비들은 러너들의 생명끈을 빼앗기 위해 러너들을 추격한다. 러너가 좀비에게 생명끈을 뺏기지 않고 최종 목적지까지 도착하면 레이스는 종료되며 기록 측정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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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좀비런 ⓒ 좀비런 공식 페이스북]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