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형 속 개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9살 소녀의 작품 '인형 속 개' 사진이 화제다.
최근 영국 유명 애견 단체 '캔넬 클럽'은 매년 주최하는 콘테스트를 통해 '인형 속 개' 사진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공개된 '인형 속 개' 사진 속에는 수십 개의 동물 인형 사이에 숨어 있는 개 두 마리의 모습이 담겨있다. 할아버지의 턱수염을 연상시키는 슈나우저는 좌측 시베리안 허스키 인형 옆에 있고, 닥스훈트로 추정되는 짙은 밤색 모발의 개는 갈색 인형 사이에 얼굴을 내밀고 있어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인형 속 개'는 총 6개 부문 중 16세 이하 아이들만 응모가 가능한 '내가 개를 사랑하는 이유(I Love Dogs Because)' 부문에서 당선된 작품이며, 9살 소녀 케이트 데이비스가 촬영한 것으로 알려졌다.
대중문화부 press@xportsnews.com
[사진 = 인형 속 개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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