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의 조건 개그우먼 특집' 김신영, 야동 예찬론 "주 3회 이상 본다"

▲ 인간의 조건 개그우먼 특집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개그우먼 김신영이 야동 예찬론을 펼쳤다.

19일 방송된 KBS 2TV '인간의 조건-개그우먼 특집'에서는 남성 멤버들을 대신해 김숙, 김신영, 김지민, 박소영, 김영희, 신보라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보라의 열애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던 중 김신영은 김영희에게 "연애를 좀 해라"고 말했다.

김영희는 "그게 제일 힘들다"고 답했고, 김신영은 "연애를 하면 엔돌핀이 팍 돈다"고 재차 강조했다.

이에 김숙은 "봐라. 옷 저렇게 입고 모자 저렇게 쓰고 저 외모에 남자 좋아한다는 게 말이 되냐"라고 너스레를 떨어 주위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김신영은 아랑곳하지 않고 "정말 (우리) 일주일에 세 번 이상 야동 봐야 된다"라고 말문을 연 후 "(야동 보면) 인중에 땀이 막 난다. 이들이 저렇게 사랑을 나누는 구나"라고 야동 예찬론을 펼치며 한층 재미를 더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인간의 조건 개그우먼 특집 ⓒ K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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