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스타K5' 임순영, 로커 변신에…이승철 "의구심 깼다" 호평

[엑스포츠뉴스=임수연 기자] '슈퍼스타K5' 임순영이 로커로 변신했다.

18일 방송된 엠넷 '슈퍼스타K5'에서는 슈퍼스타 K를 향한 TOP 6의 치열한 생방송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임순영은 '심사위원의 노래'라는 생방송 미션을 받은 뒤 윤종신의 '망고 쉐이크'를 선곡했다. 이어 그는  "이 곡은 록이다. 지금까지 보여드리지 않았던 파격적인 무대를 보여 주겠다"라고 무대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생방송 무대에 오른 임순영은 붉은 가죽 점퍼와 헤어 무스로 넘긴 머리가 돋보이는 거친 로커로 변신했다. 특히 임순영은 섹시한 여성 댄서들과 안무를 함께 소화 해내며 에너지 넘치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에 이승철은 "사실 좀 걱정이 됐다. 장르에 제한이 있는 것 같은 의구심이 있었는데 그걸 제대로 깼다. 모든 노래를 안정적으로 소화해내는 장점이 있다. 너무 잘 소화했다"라고 호평했다.

이후 임순영은 이승철에게 89점, 윤종신에게 91점, 이하늘에게 82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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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슈퍼스타K5' 임순영 ⓒ 엠넷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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