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5 0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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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연 말실수 폭로, 전현무가 임채무 된 사연 '누구 때문?'

기사입력 2013.10.18 15:40 / 기사수정 2013.10.18 15:49

정희서 기자


▲ 효연 말실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방송인 전현무가 걸그룹 소녀시대 효연의 말실수를 언급했다.

전현무는 지난 16일 자신의 SNS '트위터(@larryjunlive)'에 "이게 다 소녀시대 효연이 때문이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우주천재작명소 개명피해자'라는 제목으로 실제 이름과 다르게 불린 인물들의 모습이 있다. 배우 하석진은 지석진, 가수 이하늘은 김하늘, 영화배우 우피 골드버그는 우피 골든리트리버, 전현무는 임채무 등으로 강제 개명돼있다.

마지막에는 효연의 사진과 함께 '웃지마. 다음은 니 차례니까'라는 글이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실제로 이 목록은 효연의 말실수로 비롯된 것들이다.

지난 2월 소녀시대 멤버들은 SBS '강심장'에 출연해  "효연이 브라이언 맥나잇을 브라이언 맥모닝이라고 했다"며 효연의 잦은 말실수에 대해 폭로한 바 있다. 이에 효연은 "나는 생각 나면 빨리 말한다.누가 말할까 봐 빨리 이야기 한것"이라고 해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효연 말실수 ⓒ 전현무 트위터]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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