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4 1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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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컬탑팀' 권상우, 정려원에게 "함께 일하고 싶다" 탑팀 제의

기사입력 2013.10.17 22:47 / 기사수정 2013.10.17 22:48

대중문화부 기자


[엑스포츠뉴스=추민영 기자] 권상우가 정려원에게 함께 일하고 싶다는 의사를 밝혔다.

17일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메디컬탑팀' 4회에서는 박태신(권상우 분)과 서주영(정려원)이 공동집도의가 되어서 VIP 환자의 어려운 수술을 성공시켰다.

이에 박태신은 수술이 끝난 후 서주영에게 감사하다는 마음을 표현했다. 서주영 교수와 공동으로 수술을 하지 않았으면 매우 힘들었을 터이기 때문. 서주영 역시 왜 한승재(주지훈)가 박태신을 탑팀에 넣으려고 하는지 그 이유를 깨달았다.

그러자 박태신은 이런 서주영에게 "탐팁에 들어왔으면 좋겠다"며 "오랜만에 함께 일하고 싶은 파트너를 만난 느낌이다"고 제의했다. 하지만 서주영은 이런 박태신의 제안에 순순히 응하지 않았다.

때문에 박태신은 "제가 다시 한 번 프러포즈 하겠다. 나랑 진짜 제대로 붙어봅시다"라고 다시 한 번 부탁했다. 서주영은 이런 태신의 꼬드김에 살짝 흔들려하는 듯 했으나 아무런 대답도 하지 않았다. 앞으로 두 사람이 함께 탑팀에서 일하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려원, 권상우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추민영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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