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성인 G컵 발레리나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큰 가슴으로 꿈을 꺾어야했던 발레리나 장진화가 가슴 축소수술을 받았다.
15일 방송된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서는 큰 가슴 때문에 17년 간 꿈 꿔온 발레를 포기해야 했던 'G컵 발레리나' 장진화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과거 '화성인 바이러스'에 출연했던 장진화는 당시 "가슴이 너무 커서 괴물 같다는 이야기를 들었다"며 눈물을 보였다. 그 후 장진화는 8시간에 걸쳐 가슴 축소 수술을 받았고 다시 발레를 할 수 있었다.
장진화의 수술을 집도한 의사는 "과거 G컵에서 지금은 C컵 정도가 됐다. 발레를 다시 하는 데에 무리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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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화성인 G컵 발레리나 ⓒ tvN '화성인 바이러스' 방송화면]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