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의 내셔널리그 챔피언십시리즈(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한 류현진(LA 다저스)이 4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5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세인트루이스와의 NLCS 3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3회까지 44개(스트라이크 28·볼16)의 공을 던지며 피안타 없이 3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해 온 류현진은 4회에도 삼자범퇴 행진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2번 카를로스 벨트란을 6구째에 유격수 땅볼로 돌려세운 뒤 3번 맷 할리데이를 1루 땅볼 처리해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았다. 이어 4번 야디에 몰리나는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며 이닝을 마쳤다.
경기는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양팀이 0-0으로 맞서 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 = 류현진 ⓒ 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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