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1 06:22
스포츠

[준PO5] '강정호, 정수빈 키맨 될까'…넥센-두산, 라인업 공개

기사입력 2013.10.14 17:14 / 기사수정 2013.10.14 17:43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목동, 임지연 기자] 최후의 일전을 펼치는 넥센과 두산의 준플레이오프 5차전 선발 라인업이 공개됐다.

각 2승 2패씩을 사이좋게 나눠가진 넥센과 두산이 14일 목동구장에서 준플레이오프 5차전을 치른다. 

양 팀은 선발 투수로 앞서 1,2차전에 나서 호투한 바 있는 브랜든 나이트와 유희관을 예고했다.

넥센 염경엽 감독은 선발 라인업을 두고 “앞서 유희관을 공략했던 2차전 라인업과 거의 동일하다. 강정호만 김민성과 타순을 조정했다”고 전했다.

서건창(2루수)과 서동욱(우익수)이 테이블 세터진을 이루고 이택근(중견수)과 박병호(1루수), 김민성(3루수)이 중심 타순에 배치됐다. 또 강정호(유격수), 이성열(지명타자), 유한준(좌익수), 허도환(포수)이 하위 타순을 이룬다.

두산 역시 나이트 공략을 위한 라인업을 들고 나왔다. 앞서 나이트가 선발로 나섰던 1차전에서 4타수 4안타를 기록했던 정수빈이 2번타자(우익수)로 선발 출장한다. 또 김현수(좌익수)와 오재일(오재일), 홍성흔(지명타자), 이원석(3루수)이 중심타순을 이뤄 나이트와 맞선다.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사진 = 강정호, 정수빈 ⓒ 엑스포츠뉴스DB]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