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히든싱어' 시즌2 임창정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종합편성채널 JTBC '히든싱어' 시즌2가 순조로운 시작을 알렸다.
13일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전국 기준)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히든싱어2'는 3.508%의 시청률로 순조로운 첫 회의 성적을 거뒀다.
앞서 '히든싱어'는 김건모, 성시경, 이문세 등 유명가수들과 이들의 모창을 하는 일반인들의 대결 프로그램으로, 가수에 뒤지지 않은 참가자들의 가창력과 사연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다. 이러한 성원에 힘입어 '히든싱어'는 일찌감치 시즌2 제작이 확정됐다.
'히든싱어2'는 시즌1과 차별화된 전략을 내세웠다. 우승 상금은 2000만 원으로 올랐으며 모창 능력자가 진짜 가수에게 패해 준우승해도 마지막 4라운드에서 받은 자신의 득표수의 10배를 금액으로 받는다.
첫 회인 임창정 편 역시 시청자들에게 큰 관심을 받으며 '히든싱어2'의 성공 가능성을 열었다. 이후 신승훈, 조성모, 윤도현 등의 아티스트가 참여할 계획이어서 시청자들의 관심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히든싱어2'는 매주 토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히든싱어' 시즌2 임창정 ⓒ JTBC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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