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6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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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창민, 협박 문자 보낸 30대 남성 고소

기사입력 2013.10.11 23:50 / 기사수정 2013.10.11 23:50

이준학 기자


▲손창민 고소

[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배우 손창민이 자신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낸 30대 남성을 고소했다.

11일 서울중앙지검 형사8부는 손창민에게 협박성 문자 메시지를 보내거나 인터넷 게시판 등에 허위 사실을 유포한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30대 이 모씨를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이 씨는 지난해 12월부터 지난 1월까지 손창민에게 "원조교제 잘해라", "직원XX들 사준 커피값을 내놔라" 등 15차례에 걸쳐 협박성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또한 이 씨는 헬스장 인터넷 게시판 등을 통해 손창민에 대한 허위 사실을 유포한 것으로 드러났다.

손창민과 이 씨는 지난 2009년 모 헬스장에서 만나 친분을 쌓았지만, 최근 손창민이 자신을 멀리한 것에 앙심을 품고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사진 = 손창민 ⓒ 엑스포츠뉴스 DB]


이준학 기자 junhak@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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