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09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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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속자들' 이민호부터 강민혁까지 5각 로맨스 '김우빈도 투입?'

기사입력 2013.10.11 18:11 / 기사수정 2013.10.11 21:08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상속자들' 속 등장인물들의 각양각색 5각 로맨스가 시청자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고 있다.

10일 방송된 SBS 수목 드라마 '상속자들'의 2화에서는 추격자(?)들을 피해 엉겁결에 들어가게 된 극장 안에서 은상(박신혜 분)의 옆모습을 흘낏 바라보다가 "나 너 좋아하냐?"고 고백하는 김탄(이민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탄은 이미 은상의 SNS를 몰래 훔쳐보다가 "그냥 남자인 친구"라던 찬영(강민혁)의 사진을 본 후 이유 모를 질투심에 휩싸여 있던 터인데다 무작정 미국까지 찾아온 약혼녀 라헬(김지원)이 은상의 존재에 대해 불쾌감을 가지고 있어 자신의 감정이 혼란스럽기만 하다.

더욱이 찬영의 '현여친'이자 김탄의 '구여친'인 보나(정수정)의 모습까지 함께 그려져 얽히고 섥힌 다섯 사람의 5각 관계가 본격적으로 전개됐다.

'상속자들'의 러브 라인은 오는 16일 방송될 3화부터 본격적으로 전개 된다. 특히 김탄과 과거 절친한 사이였지만 정확히 알려지지 않은 이유로 지금은 멀어진 영도(김우빈)가 한국으로 돌아온 김탄의 관심을 끌기 위해 은상을 이용하다가 자신도 모르는 감정을 느끼게 될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처럼 '가난 상속자' 차은상을 둘러싼 진짜 '상속자들'의 사랑 싸움이 어떤 방식으로 전개될지 시청자들의 흥미를 증폭시키고 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상속자들 ⓒ SBS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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