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8: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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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전광렬, 황금으로 문근영 회유 시도 '뻔뻔'

기사입력 2013.10.07 22:32 / 기사수정 2013.10.07 22:32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전광렬이 황금으로 문근영을 회유하려고 했다.

7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7회에서는 이강천(전광렬 분)이 정이(문근영)에게 황금을 건네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강천은 아들 이육도(박건형)가 신성군(정세인)의 탕약사발 경합 후 대역죄인으로 몰려 참형 위기에 처하자 정이를 찾아갔다. 사실 이육도가 경합에서 쓴 흙과 유약은 원래 정이의 것이었기 때문.

정이는 이강천이 무릎을 꿇으며 애원하자 아버지 유을담(이종원)의 억울한 죽음에 대한 진실을 밝혀달라고 요구했다. 하지만 이강천은 정이의 요구에 "거짓자백이라도 하겠다"면서 뻔뻔한 면모를 보였다.

이강천은 이육도를 살리기 위해서는 어떻게든 정이를 설득해야 했기에 정이를 불러들여 금거북이를 건넸다. 정이는 이강천이 황금 따위로 자신을 막으려고 한다는 사실에 "당신이 진심으로 죄를 뉘우친다면 멈출 생각이었다. 이젠 멈출 수 없게 됐다. 당신이 어떤 사람인지 똑똑히 알았으니까"라며 더욱 분노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전광렬, 문근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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