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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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싱어2' 임창정 편, 자신만만 김성수·김창렬 허우적거렸다

기사입력 2013.10.07 18:04

김승현 기자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배우 김성수와 DJ DOC의 김창렬이 JTBC '히든싱어' 시즌2의 첫 번째 도전 가수 임창정을 응원하기 위해 '히든싱어' 판정단으로 나섰다.

김성수와 김창렬, 임창정은 KBS2 '천하무적 야구단'에서 함께 활동한 절친 3인방. 이날 '히든싱어' 판정단으로 참가한 김성수와 김창렬은 1라운드가 시작하기 전 누구보다 임창정의 목소리를 잘 알고 있음을 자신하고 임창정 찾기에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였다.

하지만 본격적인 라운드 시작 후 두 사람은 혼란에 빠졌다. 김성수는 정답을 선정할 때마다 뚜렷한 근거를 대지 못하고 "절친이니까요" 라는 말을 반복, 논리적이지 못한 모습을 보였다.

임창정의 오랜 친구 김창렬은 "아무래도 술 한잔한 상태에서 듣는 게 익숙하다 보니 맨정신으로 들을 땐 모르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히든싱어' 임창정 녹화 현장에는 김성수, 김창렬을 비롯해 주영훈, 김성령, 솔비, '제국의 아이들'의 광희 등이 판정단으로 참가했다. 

임창정이 출연하는 '히든싱어2'는 오는 12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김성수, 김창렬 ⓒ JT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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