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1 0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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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V 박지성, 발목 부상으로 '2G 연속 결장'

기사입력 2013.10.06 23:59 / 기사수정 2013.10.07 06:18

김형민 기자


[엑스포츠뉴스=김형민 기자] 박지성(PSV아인트호벤)이 발베이크와의 리그 경기에도 결장한다. 지난 유로파리그에 이은 2경기 연속 결장이다.

박지성은 6일(한국시간)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필립스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3-2014 네덜란드 에레디비지에 9라운드' 명단에 이름을 올리지 못했다.

부상의 여파가 컸다. 지난 AZ알크마르전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박지성은 이번 경기까지 2경기 연속으로 결장하게 됐다. 현재 치료와 재활이 진행중인 가운데 PSV의 필립 코쿠 감독은 박지성에게 최대한 휴식을 부여하겠단 입장인 것으로 알려졌다.

주축들의 부상 공백 속에 PSV는 가동할 수 있는 최상의 전력을 꾸렸다. 최전방에 마타브츠가 섰고 좌우에 데파이와 바칼리가 선발 출격한다. 중원엔 마헤르와 스하르스, 토이보넨 등이 설 예정이다.

[사진=박지성 (C) Gettyimages/멀티비츠]

김형민 기자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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