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1 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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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밀턴, F1 코리아 그랑프리 1차 주행연습 1위

기사입력 2013.10.04 14:25 / 기사수정 2013.10.04 14:26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루이스 해밀턴(영국, 맥라렌)이 국제자동차경주대회 포뮬러원(이하 F1) 코리아 그랑프리 1차 연습 주행에서 가장 좋은 기록을 올렸다.

해밀턴은 4일 전남 영암의 코리아 인터내셔널 서킷에서 열린 1차 연습 주행(P1)에서 5.615㎞의 서킷 한 바퀴를 1분39초630에 달렸다. 연습 주행 기록은 실제 성적과는 무관하며 몇 바퀴를 돌지도 팀과 드라이버가 선택할 수 있다. 

해밀턴은 지난해 코리아 연습 주행 때도 가장 좋은 성적을 냈다. 지난 2010년과 2011 코리아 그랑프리에서 준우승에 만족해야 했던 그는 지난해에는 10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가장 유력한 우승 후보로 꼽히는 세바스티안 페텔(독일, 레드불)은 이날 연습주행에서 1분39초667로 2위에 해당되는 기록을 남겼다. 3위는 1분39초816을 기록한 마크 웨버가 차지했다.

올 시즌 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페텔에 이어 랭킹 2위인 페르난도 알론소(스페인, 페라리)는 1분40초374로 이날 연습주행에서 6번째로 빠른 기록을 올렸다.

한편 이번 대회 결선 레이스는 6일 오후 3시에 시작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사진 = 루이스 해밀턴 ⓒ Gettyimages/멀티비츠]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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