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짝 여자3호 눈물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짝' 여자 3호가 돌연 눈물을 보였다.
여자 3호는 지난 2일 방송된 SBS '짝'에서 '첫인상 선택'부터 남자 5호에게 호감을 드러냈다.
이날 여자 3호는 남자 5호를 위해 샌드위치를 만드는 등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남자 5호는 "나도 분명 여자 3호님에 대한 호감이 있다. 그런데 확신이 없다. 2% 부족한 게 있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하지만 결국 그는 할 말이 있다며 여자 3호를 불러내 "솔직히 확신이 그렇게 안 생긴다. 내가 너무 미안하다"라고 사과했다. 이에 여자 3호는 "뒤통수 맞은 느낌이다. 솔직히 용서가 될 거 같지 않다. 내가 전생에 뭘 잘못했기에"라며 돌연 눈물을 쏟았다.
이어 여자 3호는 인터뷰를 하던 도중 "내가 뭐가 그렇게 매력이 없는지 모르겠다. 이혼도 한 번 실패한 건데 너무 힘들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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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짝 여자3호 눈물 ⓒ SBS 방송캡처 ]
대중문화부 임수연 기자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