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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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동네 예체능' 유남규 후배 노영순, 조달환과 대결 욕심 '기대'

기사입력 2013.10.02 00:53 / 기사수정 2013.10.02 01:41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유남규 후배' 노영순이 조달환과의 대결에 욕심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KBS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88 서울올림픽 25주년 기념 탁구 대결' 2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유남규는 탁구 대결이 끝난 이후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사이판으로 첫 해외 원정을 떠난다는 사실에 노영순 얘기를 꺼냈다. 유남규는 노영순이 자신의 1년 후배이자 현정화와 현역 시절을 함께한 탁구선수 출신임을 전했다.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사이판 교민 팀과 탁구 대결을 펼치게 된 순간 유남규가 말한 노영순이 사이판 교민 팀의 팀원으로 등장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노영순은 "과거에 정화와 훈련도 같이 하고 경기도 하고 그랬다. 정화가 저보다 잘했다"면서 유남규가 말한 노영순임을 밝혔다.

노영순은 "'우리동네 예체능' 팀이 온다고 해서 동영상을 찾아봤다. 조달환이 정말 잘 치더라. 한 번 해보고 싶다"고 조달환과의 대결에 욕심을 드러냈다. 대진표 확인 결과 노영순과 조달환의 대결이 성사된 것으로 알려져 어떤 승부가 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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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노영순, 조달환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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