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 2일' 엄태웅-차태현, 카이스트 학생들 암산실력에 '감탄'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배우 엄태웅과 차태현이 카이스트 학생들의 암산실력에 감탄했다.

29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 - 1박 2일'은 2013 캠퍼스 24시 특집으로 전남대학교, 경북대학교, 카이스트 방문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이번 여행테마인 대학생 일일체험을 맞아 엄태웅-차태현, 김종민-성시경, 유해진-이수근-주원 등 세 팀으로 갈라져 각각 카이스트, 전남대, 경북대를 찾았다.

카이스트를 방문한 엄태웅과 차태현은 축구 동아리 학생들의 뒤풀이 현장에서 삼겹살 복불복을 진행했다.

복불복 게임은 곱셈 암산 대결이었다. 엄태웅 팀과 차태현 팀으로 나뉜 가운데 제작진은 고난도의 곱셈 문제를 내줬다.

엄태웅과 차태현이 생각하고 있는 사이 여기저기서 정답이 나왔다. 두 사람은 단 몇 초 만에 정답이 나오는 카이스트 학생들의 암산실력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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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엄태웅, 차태현 ⓒ KBS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