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증평 전투기 추락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충북 증평군에서 훈련 중이던 전투기가 추락해 대형 사고로 이어질 뻔 했다.
충북 증평군 도안면 노암1리 행갈마을에서 훈련을 하던 공군 F-5E 전투기 2대 가운데 1대가 26일 추락했다. 전투기 조종사는 추락 진전 낙하산을 이용해 탈출했고 병원으로 이송됐다.
군 당국은 해당 전투기에 폭발물이 탑재돼 있어 2차 폭발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해 사고 현장 접근을 통제하고 안전 대책 마련에 나섰다.
이 전투기의 추락지점은 민가에서 100m가량 떨어진 곳이어서 대형 사고가 발생할 뻔했으나 다행히 별다른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증평 전투기 추락(사진은 해당 기사와 관련 없음) ⓒ Y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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