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숙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배우 박원숙의 과거 사진이 공개됐다.
12일 방송된 KBS 2TV '스타 마음 여행 그래도 괜찮아'에 출연한 박원숙은 체코로 여행을 떠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원숙은 숙소에서 만난 한국인 젊은이를 보고는 반가워하는 한편 먼저 세상을 떠난 아들을 그리워했다. 박원숙은 "부럽더라. '그 좋은 것을 우리 아들은 못 해 봤구나'라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며 씁쓸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이에 제작진은 박원숙의 과거사진을 공개하며 '꽃다운 나이, 스무 살에 한 아이의 엄마가 된 박원숙. 출산 후 탤런트가 되어 인생의 화려한 첫 갈음을 내딛고, 오로지 연기만을 생각하며 쉴 틈 없이 달려온 지난 날'이라는 자막을 내보냈다.
사진 속 박원숙은 뚜렷한 이목구비와 선한 미소를 과시했다. 오래된 과거 사진임에도 박원숙의 아름다운 미모와 세련된 패션이 돋보여 보는 이들의 감탄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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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박원숙 ⓒ KBS 방송화면 캡처]
백하늘 기자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