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3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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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의 여신 정이' 이상윤, 문근영에 따뜻한 격려 '달달'

기사입력 2013.09.09 23:07 / 기사수정 2013.09.09 23:08



[엑스포츠뉴스=원민순 기자] 이상윤이 문근영에게 따뜻한 격려를 해줬다.

9일 방송된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극본 권순규 이서윤, 연출 박성수 정대윤) 21회에서는 광해(이상윤 분)가 정이(문근영)를 격려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광해는 분원에서 떠나겠다고 했던 정이가 다시 분원에 남기로 한 사실을 알고 내심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그 시각 정이는 선조(정보석)가 아끼는 단지의 뚜껑을 만드는 일로 이육도(박건형)와 경합을 치르게 됐다. 이육도는 정이에게 이번 일을 해내면 사기장으로 올려주겠다고 했다.

광해는 분원에서 정이와 마주친 뒤 "네 실력을 마음껏 발휘하거라. 이번에 네가 사기장이 되면 내가 네게 주고 싶었던 선물을 줄 것이다"라고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광해는 정이가 선물에 대해 궁금해 하자 "비밀이니 알려줄 수 없다. 선물을 기대하거라"고 말하며 미소를 지었다. 정이는 광해의 격려에 밝은 얼굴로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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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상윤, 문근영 ⓒ MBC 방송화면]

대중문화부 원민순 기자 wond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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