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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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득남, 9시간 진통 끝에 건강한 아들 순산

기사입력 2013.09.06 17:04 / 기사수정 2013.09.06 17:04

김영진 기자


▲ 유하나 득남

[엑스포츠뉴스=김영진 기자] 배우 유하나가 득남했다.

유하나는 6일 소속사 디딤531을 통해 오전 11시 53분 청담동의 모 산부인과에서 9시간 진통 끝에 3kg의 건강한 아들을 순산했음을 알렸다.

당초 예정일인 18일보다 12일이나 빨리 출산한 셈이지만 산모인 유하나와 아기 모두 건강한 상태다.

또한 유하나는 자연분만에 대한 의지가 강해 인공적인 약이나 처치 없이 출산을 준비하며 아기의 탄생을 기다려왔다고 전해졌다.

앞서 유하나는 지난 2011년 SBS 드라마 '파라다이스 목장' 이후 KIA 타이거즈 외야수인 이용규 선수와 2011년 12월 17일 화촉을 밝혔으며 신혼 생활을 만끽하던 중 임신 소식을 전하고 태교에 전념해왔다. 

유하나와 이용규 자녀의 태명은 '땡큐'로 항상 감사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라는 뜻이며 아직 이름을 짓지 않은 상태다.

디딤531은 "유하나는 아빠 엄마를 골고루 쏙 빼닮아 이목구비가 뚜렷하고 예쁘다며 벌써부터 아들사랑에 푹 빠져있다"며 "부모로서 책감을 느끼며 아기를 위해 모든면에서 노력하는 엄마가 되겠다고 전했다"라고 밝혔다.

유하나는 당분간 산후조리와 육아에 전념할 계획이다.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사진 = 유하나 득남 ⓒ 디딤531 제공]

김영진 기자 muri@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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