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0 0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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탁구선수 된 다저스 선수단…커쇼, 자선 탁구 대회 열어

기사입력 2013.08.30 14:36 / 기사수정 2013.08.30 14:41

임지연 기자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LA다저스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가 개최한 자선 탁구대회 모습이 공개됐다.

커쇼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자선 탁구대회 '핑퐁 포 퍼포즈(Ping Pong 4 Purpose)'를 열었다.

이 대회에는 커쇼를 비롯해 잭 그레인키, 브라이언 윌슨, 야시엘 푸이그, A.J 엘리스, 애드리안 곤잘레스 등 다저스 선수들이 참석했다.

같은 날 LA다저스 공식 트위터를 통해 야구가 아닌 탁구에 열중인 다저스 선수들의 모습이 담긴 사진과 동영상이 공개됐다. 야구 배트가 아닌 탁구채를 잡은 푸이그는 날렵한 몸놀림을 자랑했다. 또 주최자 커쇼는 화려한 탁구 실력을 뽐내며 이날의 우승자가 됐다.  

대회를 통해 얻은 수익금은 LA와 커쇼의 고향인 달라스를 돕는 일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류현진은 31일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홈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선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사진 = ⓒ LA 다저스 트위터] 


임지연 기자 jylim@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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