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신원철 기자] 메이저리그 구단 미네소타 트윈스가 일본인 투수 다나카 마사히로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29일 일본 매체 '닛칸스포츠'는 미네소타 지역 라디오방송국 홈페이지를 인용해 "미네소타의 마이크 레드클리프 부사장이 다나카의 경기를 직접 지켜볼 것"이라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드클리프 부사장은 스카우트 경력 21년으로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오랜 경력을 자랑하는 베테랑이다.
다나카는 올 시즌 개막 이후 18연승, 지난 시즌을 포함하면 22연승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다승(18승)과 평균자책점(1.15) 모두 퍼시픽리그와 센트럴리그를 통틀어 1위에 해당한다. 다음 시즌 메이저리그 진출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원철 기자 26dvds@xportsnews.com
[사진=다나카 마사히로 ⓒ 라쿠텐 이글스 홈페이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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