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타래 화영
[엑스포츠뉴스=대중문화부] 래퍼 타래가 힙합신에 불어 닥친 '켄드릭 라마' 열풍에 합류했다.
25일 이센스, 개코, 사이먼디, 스윙스(문지훈) 등 힙합계 뮤지션들이 서로 디스전을 벌이는 가운데 타래는 '싸.우.지.마'라는 곡을 배포하며 언더그라운드의 입장에서 힙합계에 일침을 가했다.
타래는 현재 그룹 스매쉬바운스, 술제이와 타래에 소속된 래퍼로 2010년 스매쉬바운스 싱글 앨범으로 데뷔했다.
앞서 타래는 Mnet '쇼미더머니2'에 출연하며 아이돌 랩선생으로 얼굴을 알렸다. 언더그라운드에서는 이미 실력을 입증받은 최강자였지만 메이저의 벽을 넘지 못하고 단기간 탈락이라는 굴욕을 당했다.
또한 타래는 걸그룹 티아라 화영에게 랩을 지도하며 맺은 인연으로 왕따설이 불거진 당시 화영에게 "골빈X들이 하는 짓이야 똑같다지만 상상초월 점입가경도 이만한 게 있을까 싶네 떴다는 것들이.. 과거 생각 못하고 그렇지?"라는 글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타래 화영 랩선생ⓒ Mnet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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