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김유진 기자] 넥센 히어로즈의 '베테랑' 외야수 송지만이 롯데 자이언츠의 쉐인 유먼을 상대로 추격의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지난 15일 47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송지만은 16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3 한국야쿠르트 세븐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전에 1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했다.
팀이 0-4로 뒤진 5회초 선두타자로 타석에 들어선 송지만은 쉐인 유먼의 3구째를 타격해 좌측 담장을 넘기는 비거리 115m의 솔로 홈런으로 연결했다.
이전 회까지 무득점에 그치던 팀의 추격점을 만드는 귀중한 점수였다.
송지만의 홈런으로 5회초가 진행 중인 현재 넥센이 롯데에 1-4로 추격을 시작했다.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사진=송지만 ⓒ 넥센 히어로즈 구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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