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09-20 1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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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경기중계] 4회 뜬공-땅볼 유도로 실점 위기 봉쇄

기사입력 2013.08.14 12:11 / 기사수정 2013.08.14 12:12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시즌 12승에 도전하는 류현진(LA 다저스)이 1회 1실점 후 4회까지 무실점을 이어갔다.

류현진은 14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의 홈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회 후안 라가레스에게 솔로 홈런을 내준 뒤 2회와 3회를 무실점으로 막아낸 류현진은 4회 선두타자 대니얼 머피를 중견수 직선타 처리해 아웃카운트를 잡아냈다.

하지만 4번 말론 버드에게 우전 안타를 내준 뒤 후속 타자 조시 새틴에게 5구째 내야 안타를 맞으면서 1사 1,2루의 상황을 맞았다.

이후 저스틴 터너를 상대로 몸쪽 꽉찬 공을 이용해 스트라이크를 잡아내며 우익수 뜬공을 유도했지만 주자에게 진루를 허용하며 2사 1,3루의 실점 위기에 놓였다. 하지만 존 벅에게 유격수 땅볼을 유도하며 선행 주자 새틴을 잡아내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 할 수 있었다.

한편 경기는 4회말이 진행 중인 현재 메츠가 다저스에 1-0으로 앞서 있다.

[사진=류현진 ⓒ Gettyimages/멀티비츠]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김유진 기자 slowlif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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