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00
연예

별똥별 우주쇼 본 유세윤 "군 복무 중 소원 빌고 휴가 받았다"

기사입력 2013.08.13 13:43 / 기사수정 2013.08.13 13:43

정희서 기자


▲유세윤 별똥별 우주쇼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개그맨 유세윤이 별똥별과 관련한 일화를 공개했다.

유세윤은 13일 자신의 SNS '미투데이'에 "새벽 5시에 별똥별. 되게 보고 싶네요. 그렇죠?"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군대에 있을 때 사격대회 전날 밤에 별똥별을 무지하게 많이 보고 일등하게 해달라고 소원 빌었는데, 진짜 1등 해서 6박 7일 휴가 나왔던 기억이나요. 그 때도 나중에 알았는데 기록적인 우주쇼였는데, 하여간 오늘도 보고 싶어요. 소원 이뤄지게"라고 별똥별을 본 경험을 털어놨다.

유세윤이 언급한 별똥별은 지난 12일 밤부터 13일 새벽 사이 밤하늘을 수놓았다. 이번 별똥별 우주쇼는 130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도는 혜성인 스위프트 터틀(Swift Tuttle)의 잔해가 지구 대기권으로 떨어지며 발생했다.

한편 유세윤은 지난 5월 음주운전 자수 후 2달 만에 지난 10일 SNL 코리아'를 통해 방송에 복귀했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유세윤 ⓒ 엑스포츠뉴스 DB]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 엑스포츠뉴스 /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

주간 인기 기사

연예
스포츠
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