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8 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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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세하, '투윅스'서 이준기와 찰떡호흡 "빅재미 기대"

기사입력 2013.08.07 15:43 / 기사수정 2013.08.07 15:44



▲ 안세하 투윅스 합류

[엑스포츠뉴스=김현정 기자] 배우 안세하가 '투윅스'에 합류해 이준기와 찰떡호흡을 선보인다.

안세하 소속사 하늘구름 엔터테인먼트는 "안세하가 MBC 수목드라마 '투윅스'에 출연한다"고 밝혔다.

MBC '투윅스'는 의미 없이 삶을 살다 살인누명까지 쓴 한 남성이 딸을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2주간의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다.

안세하가 맡은 고만석은 장태산(이준기 분)과 함께 살고 있는 고아원 후배다. 고아원 시절에는 무서운 선배 장태산을 쳐다도 못 봤지만 그와 함께 살고 성품을 파악한 뒤 마누라처럼 잔소리를 해대는 정 많고 순수한 인물이다.

안세하는 "저를 믿고 뽑아주신 감독님께 정말 감사드린다. 기대에 부응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자 밤낮없이 연습 중이다"며 기뻐했다.

그는 전작 tvN '우와한 녀'에서 조상병으로 분해 개성 있는 연기로 인상을 남겼다. "전작에서 일명 '애드리브의 대가'로 거듭났었는데 이번에도 그에 뒤지지 않는 '잔소리 애드리브'를 준비 중이다. 빅 재미를 기대하셔도 좋다"고 당부했다.

'투윅스'는 6일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사진 = 투윅스 안세하 ⓒ 하늘구름엔터테인먼트]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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