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15 0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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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아유' 소이현, 여중생 이어 코트녀 영혼과 맞닥뜨린다

기사입력 2013.08.05 13:24

김승현 기자


▲ 후아유

[엑스포츠뉴스=김승현 기자] '후아유'가 '여중생 영혼'에 이어 '코트녀 영혼'와 맞닥뜨린다.

5일 방송되는 tvN 월화드라마 '후아유' 3회에서는 '코트녀 영혼'에 얽힌 사연이 공개된다.

두 번째로 시온(소이현 분) 앞을 찾아온 코트녀 영혼은 시온이 경찰청 유실물 센터에 있던 은색 가방을 건드리는 순간 코트를 입은 채 등장한다.

또 다시 두려워진 시온은 모른 척 하고 싶지만, 어쩔 수 없는 끌림에 의해 영혼의 이야기를 귀담아듣게 된다.

또 이날 방송에서 차건우(옥택연)는 결정적인 단서 없이 '단오름' 사건을 해결한 시온을 수상하게 여겨 그녀를 주시하게 된다. 건우는 영혼을 보고 놀라고, 영혼과 대화를 하는 시온의 모습을 지켜보면서 더욱 그녀를 수상하게 느끼고, 두 사람 사이에 묘한 갈등이 생길 예정이다.

'후아유'를 담당하는 CJ E&M 의 이민진 PD는 "지난 2회 방송 마지막 부분에서 '코트녀 영혼'의 눈빛에서 애절함을 엿보셨을 것이다. 시온 역시 처음에는 자꾸만 자신에게 나타나는 영혼이 두렵지만, 영혼의 눈빛 때문에 흔들리게 된다. 영혼의 사연과 시온의 감정변화, 시온과 건우의 관계가 이후의 주요 관전 포인트가 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후아유'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사진 = 후아유 ⓒ tvN] 

김승현 기자 drogba@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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