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8 0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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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다 이순신' 시청률 하락…30% 재진입 실패

기사입력 2013.08.04 10:55 / 기사수정 2013.08.04 10:55

나유리 기자


[엑스포츠뉴스=나유리 기자] KBS2 주말드라마 '최고다 이순신'이 시청률 30% 재진입에 실패했다.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최고다 이순신' 43화는 시청률 22.9%(이하 전국 기준)를 기록하며 전체 1위 자리를 지켰다. 그러나 27.1%를 기록한 지난 42화에 비해 4%가까이 하락한 수치다.

휴가철 특수라는 시기적 요인과 뒤엉킨 러브 라인, 속도 느린 이야기 전개 등이 '최고다 이순신'의 시청률 하락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연아(김연서 분)가 미령(이미숙 분)을 찾아가 순신(아이유 분)과 준호(조정석 분)이 헤어질 것을 요구했고, 유신(유인나 분)이 회식 자리에서 술에 취해 시댁이 아닌 친정집을 찾아가 한바탕 소동을 벌이는 모습 등이 전파를 탔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되는 'SBS 8뉴스'와 'MBC 뉴스데스크'는 각각 7.9%, 6.1%를 기록했다.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사진 = 드라마 '최고다 이순신' ⓒ KBS2 방송화면]


나유리 기자 NY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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