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화수분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릎팍도사'를 대체해 방송한 MBC 파일럿프로그램 '스토리쇼 화수분' 시청률이 동시간대 꼴찌를 기록했다.
2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스토리쇼 화수분'의 시청률은 2.6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달 25일 방송된 '무릎팍 도사' 방송분(4%)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최근 '무릎팍도사'는 시청률에 있어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MBC 측은 '무릎팍도사' 시간대에 파일럿 프로그램인 '화수분'을 한 회 방송했다.
MBC의 야심찬 시도에도 불구 '화수분' 시청률은 '무릎팍도사'보다 훨씬 더 하락한 수치로 나타났다.
이날 '화수분'에서는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출연해 애프터스쿨에 앞서 준비했던 걸그룹 오소녀 결성 과정부터 해체까지의 이야기를 선보였다. 이어 정준하는 부인 '니모'와 결혼하기까지 러브 스토리를, 서경석은 예능 '진짜 사나이'가 아닌 실전 군 생활 이야기를 공개했다.
동시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8.6%, SBS '백년손님 자기야'는 8.0%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화수분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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