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이준학 기자] 최근 NHN과 채널링 서비스 계약을 체결한 전략시뮬레이션 웹MMORPG '필론'이 26일 오후 5시부터 네이버 게임을 통해 클로즈베타테스트(이하 CBT)를 시작했다.
'필론'은 2012년 12월 오픈과 동시에 북유럽풍의 비주얼로 사랑 받은 '메이지판타지'의 후속작으로 이번 CBT를 통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에 대해 게임성과 안정성을 점검하게 된다.
판타지 세계관의 '필론'은 독특한 스토리와 세계관을 가지고 있으며 풀 3D로 표현된 원화풍의 그래픽은 남성적인 그래픽으로 표현된 타 웹게임과 차별화된 볼거리를 제공한다. 특히 유저 편의 시스템을 다양하게 마련해 하드코어 유저는 물론 라이트 유저들의 진입 부담감을 낮춘 것이 큰 특징이다.
전사, 법사, 궁사의 3종의 직업이 마련된 이 게임은 스킬 패턴을 연구하고 아이템 제작 시스템을 활용할 수 있으며 33종의 다양한 펫을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다.
퍼니글루 전창권 PM은 "기존 메이지판타지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업데이트하고, 특히 게임 밸런스를 중점을 두고 개편했다"며, "이번 CBT를 통해 필론만의 매력적인 콘텐츠를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오는 28일까지 진행되는 '필론' CBT는 네이버 회원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개테스트(Open Beta Test)는 오는 29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다.
대중문화부 IT·게임분석팀 game@xportsnews.com
[사진 = 필론 ⓒ 퍼니글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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