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릎팍도사' 박찬호 편, 시청률 또 떨어졌다 '총체적 난국'

▲ 무릎팍도사 시청률

[엑스포츠뉴스=정희서 기자] '무릎팍도사' 시청률이 또 하락했다.

26일 시청률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MBC '황금어장-무릎팍도사' 전 야구선수 박찬호 편은 4.0%의 전국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4%)보다 1.4%P 하락한 수치다.

이날 '무릎팍도사'에서 박찬호의 아내 박리혜가 깜짝 전화연결로 목소리 출연했다.

박리혜는 "박찬호 첫인상은 얼굴이 까맣고 수염 때문에 동물처럼 보였다"며 "곰 같이 생긴 것 같았다"고 말했다.

이어 박리혜는 "또 남편이 갈색 옷을 입고 있어서 정말 곰 같았다"고 재차 강조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박찬호는 맞선 후 아내 박리혜에게 세 번 거절 당한 굴욕의 사연을 들려줬다

동시대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는 7.5%, SBS '백년손님 자기야'는 8.5%로 집계됐다.

정희서 기자 hee108@xportsnews.com

[사진 = 무릎팍도사 시청률 ⓒ MBC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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