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동 소개팅녀' 이슬아, 뛰어난 외모에 시선 집중

▲ 이슬아

[엑스포츠뉴스=한인구 기자] 개그맨 김제동의 소개팅녀 이슬아가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4일 방송된 Mnet '방송의 적'에서 가수 이적은 김제동을 위한 소개팅 자리를 마련했다.

이적은 "김제동을 보는 것만으로도 절로 힐링이 된다. 외모적으로 자신감을 잃을 때마다 상대적으로 우월감을 느끼게 해주는 아주 고마운 친구"라고 김제동을 소개했다. 김제동은 "이적은 클럽 친구다. 이적과 같이 다니는 이유는 단 하나다. 남자들이 애완동물을 데리고 다니듯이 나는 맹꽁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어 이적은 김제동에게 배우 이슬아를 소개해줬다. 김제동와 이슬아는 등산이라는 같은 취미를 갖고 있어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한편 이슬아는 한 휴대폰 브랜드 광고 모델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이산', '내 여자' 등에 출연했다. 2010년 방송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뜨거운 형제들'에서 개그맨 박휘순의 소개팅녀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한인구 기자 in999@xportsnews.com

[사진 = 이슬아 ⓒ Mnet '방송의 적'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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