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0-14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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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VO, 남자부 신인드래프트 8월12일 개최

기사입력 2013.07.24 15:34

조영준 기자

[엑스포츠뉴스=조영준 기자] 올 시즌 프로배구 V리그에 데뷔하는 신인들을 뽑는 드래프트가 다음달 열린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24일 다음달 12일 오후 2시 서울 청담동 리베라호텔에서 2013~2014 시즌 남자부 신인 드래프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대학 졸업 예정자 중 프로팀에 입단을 원하는 선수는 드래프트 참가 신청서를 작성할 수 있다. 참가 자격은 대학졸업 예정자로 총장·학교장의 추천을 받으면 대학 1∼3학년생이나 고등학교 졸업 예정자도 지원이 가능하다.

접수는 30일 오후 6까지이며 KOVO 양식에 따른 드래프트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접수하면 된다. 만약 대학 졸업을 앞둔 선수가 드래프트 신청서를 제출하지 않으면 드래프트를 거부하는 것으로 간주해 앞으로 5년 동안 연맹 소속 구단과 계약을 체결할 수 없다.

선발 방식은 지난 3월 열린 연맹 이사회의 결정에 따라 KEPCO가 1라운드 1순위 지명권을 행사한다. 1라운드 2순위부터 2라운드 2순위까지 8차례 지명권은 신생팀인 러시앤캐시가 행사한다. 2라운드 3순위부터는 지난 시즌 성적 역순에 따라 LIG손해보험, 우리카드, 현대캐피탈, 대한항공, 삼성화재 순으로 진행된다.

조영준 기자 spacewalk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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