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 경기중계] 류현진, 4회 레이예스에 병살타 유도…무실점 마무리

[엑스포츠뉴스=스포츠부] 류현진(LA 다저스)이 후반기 첫 등판에서 시즌 8승에 도전하고 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각)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로저스센터서 열린 2013 메이저리그(MLB) 토론토 블루제이스전에서 4회까지 6피안타 2실점을 기록했다.

류현진은 1,2회를 무실점으로 잘 막아낸 뒤 3회 잠시 주춤하며 2실점했다. 3회 류현진은 호세 레이예스와 호세 바티스타를 각각 좌익수 뜬공과 3루 땅볼 처리했지만, 에드윈 엔카나시온에게 좌중간안타를 내준 뒤 아담 린드에게 볼넷을, 멜키 카브레라에게 중전안타를 허용하며 첫 실점을 했다. 이어 마크 데로사에게 다시 안타를 내주며 2실점 째를 기록했다.

4회에는 J.P.아렌시비아를 삼진으로 돌려세운 뒤 브렛 로우리에게 볼넷을 내줬지만 레이예스에게 유격수 쪽 병살타를 유도해내면서 실점 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5회까지 다저스가 토론토에 6-2로 앞서 있다.

스포츠부 sports@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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