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최종편집일 2024-11-2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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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난이 주의보' 정지우 작가 팬, 촬영장에 도시락 조공 '응원'

기사입력 2013.07.22 20:56 / 기사수정 2013.07.22 20:56

대중문화부 기자


▲ 정지우 팬 도시락

[엑스포츠뉴스=이희연 기자] '못난이 주의보' 작가 정지우의 팬들이 도시락을 보냈다.

22일 SBS 일일드라마 '못난이 주의보'의 작가인 정지우의 팬들이 촬영장에 도시락을 보낸 모습이 공개됐다.

정지우 작가의 오랜 팬들은 일산 탄현 스튜디오로 샌드위치와 과일, 약밥, 음료수 등이 담겨진 도시락 세트 80인분을 보냈다. 이들은 도시락과 함께 정지우 작가를 응원하는 글도 담아 마음을 전했다..

다음과 같은 도시락 배달은 '조공'이라는 이름으로 배우나 아이돌 가수 팬클럽으로부터 이벤트처럼 진행되던 것이 대다수. 때문에 이번 작가 팬클럽의 도시락 배달은 더욱 관심을 모았다.

제작진은 "이번에 응원도시락을 보내주신 팬들은 정지우 작가님이 작품을 하실 때 마다 서포트를 해왔다고 한다. '못난이 주의보'는 워낙 오랜만에 집필하시는 작품이라 이들에게도 각별하다고 들었다.보내주신 정성에 감동을 받은 것은 물론이고, 더욱 좋은 작품을 만들어야겠다는 자극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못난이 주의보'는 한 남자의 대가없는 희생을 통해 진정한 가족애와 소통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시청자들에게 '착한 드라마'라는 호평을 받고 있다.

대중문화부 enter@xportsnews.com

[사진 = 정지우 팬 도시락 ⓒ SBS]

대중문화부 이희연 기자 enter@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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